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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예금자보호 한도가
9월 1일부터 1억으로 오른다는 굿정보를 전달하러 왔어요.
알고 계시겠지만 현재 예금자보호 한도는 5천 만원이었어요.
2001년 이후 24년간 유지된 5천만원 한도가 물가상승과 졍제 성장에 비해 낮다는 지적때문에 상향 조정되는 거에요.
예,적금 등 원금과 이자가 보호되는 상품이라면 언제 맡겼더라도 1억원까지 보호받을 수 있어요.
2024년 12월 국회에서 통과된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에 따른 것으로, 기존 5천만원 한도에서 상향 조정되는 거에요.
적용대상은
시중 은행,저축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등 대부분의 금융기관이 적용되요.
보호상품은 보통예금, 정기예금, 적금 등 예금성 자산이에요.
주식, 펀드 등 투자형 상품은 제외에요.

2011년도에 '저축은행 사태'가 발생 했을 때, 저축은행에 5천 만원 이상의 돈을 맡긴 고객이, 5천 만원이상 맡기고 은행이 문을 닫았다면, 5천 만원 초과 금액에 대해 보호받지 못해서,
TV 뉴스에 저축은행에 모여, 울고불고 난리가 나던 장면이, 뚜렷이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10원도 귀한 돈인데, 아, 생각만 해도 아찔하네요.
일반 예금과 별도로 보호한도를 적용하는 퇴직연금,연금저축,사고보험금도 1억원까지 보호됩니다.
5천만원이 넘는 금액은 이곳 저곳 은행에,
각각 예치하느라 금리 많이 주는 곳을 비교해서 넣을 필요가 좀 줄어들겠네요.
물론, 그런 고민을 할 정도로, 돈이 많다면, 정말 부러운 일이지만서도..^^
이젠 1억 넘는 돈만, 각각 금리비교해서 넣으면 되니,
한결 수월해 질 것 같습니다.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저축으로 뭉칫돈이 2금융권으로 몰리리라는 예측이 가능해집니다.
금리비교하시고, 유리한 은행으로 1억씩 예치하시면서,,
마음 편한 금융 생활 즐기세요~